오픽 IL을 원래는 시간을 들여서 차근차근 공부하고 따려고 했으나,
필요한 날 전에 결과가 나오는 시험일이
부득이 하게 다음날 오후 7시였다.
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얼레벌레 시험을 봤는데
목표로 했던 등급인 IL이 나왔다.
그래서 꿀팁들을 전수하고자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.
시험본 장소는 메이플넥스 역삼시험센터였다.
✅ 첫번째
목표로 하는 등급의 수준을 파악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sQ02X5Viik
위 링크에서 IL등급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데
보면 단어를 끊어말하지않고 어느정도 유창하게만 말한다면
얻을 수 있는 등급임을 확인했다.
✅ 두번째
시험순서에 당황하지 않도록 시험 유형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.
어떤 순서로 시험이 나오고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야하는지
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하고
한번의 모의고사를 유튜브로 시청하면서 시뮬레이션 했다.
시험 유형: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AY2AUXRABw
모의고사: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L9wtPpROvA
✅ 세번째
실제 시험에서 사용되는 문장 50가지를 총 10회 이상 반복해서 청취하고
입으로 따라하면서 표현을 입에 익숙하게하도록했다.
이를 통해 실제 시험장에서 완전히 외워서 대답하기 보다
익숙해진 표현을 인용해보려고 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bKHC-fV4ak
✅ 네번째
모의고사를 해보면 알겠지만 갑자기 말문이 막힐 때 대처를 어떻게 할 줄 몰라서
당황했었다. 당황해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를 대비하여
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준비했다.
- anyway
- umm (공백 없도록 최대한 길게 끈다.)
- oh,I'm lost(뭘말하려했는지 까먹었을 때) + anyway
✅ 마지막으로
IL은 문장을 어느정도만 주어 + 동사로 표현하고 유창하기만해도 받는 등급이다.
사실 나도 시험 전에 굉장히 쫄렸고
시험 볼때 너무 빨리 2-3문장으로만 얘기해서 제일 먼저 나와서
괜찮은지 걱정했지만,,! 결과는 IL이었다.
이걸 보는 많은 부분도 촉박한 시간에 봐야할 경우
긴장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위처럼 내가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확인하고
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충분히 IL얻을 수 있다.
그리고 역삼센터 시험장은 괜찮았는데 거리가 좁아서 그런지 다른사람이 하는 말이 들리기는 했다.
근데 어차피 시험 볼때는 집중해서 그런지 신경은 안쓰였다.